新스틸러 시즌2
로컬의 역사를 잊지 않습니다 | 이기만 역사만들기 대표
'역사 기록'이라는
한 분야만 30년 이상 종사해온
이달의 신스틸러, 이기만 대표님
한 길만 걸어온 것 같지만
매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환경을 맞닥뜨렸다고 하는데요!
이 대표님의 기록의 역사,
함께 들어보실까요?








Q.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역사만들기 이기만 대표입니다.
국내 다양한 지역의 '지역사'를 남기는 일을 해왔어요.
특히 지역민의 삶을 바탕으로 주로 향토지를 발행해왔습니다.
1991년부터 시작해 어느덧 33년을 작업해왔어요. 총 200건 이상의 작업물을 남겼고요.
지금 이 순간도 쉬지 않고 로컬, 그리고 사람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Q.역사기록을 시작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시간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 게 아쉬웠습니다. 청년기에는 치열하게 싸웠지만 흘려 보낸 시간이 참 길었더라고요.
역사는 계속 현재진행형이잖아요? 기억은 완전한 게 아니고요.
잘못된 기억으로 마냥 아파하기보다, 진실된 순간을 기록하고 보존하면 더 건강하게 나 자신과 역사를 마주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33년간 쉬지 않고 기록해온 이유?
두껍고 무거운 역사책, 아무도 안볼 것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하더라고요.
방송사, 학교, 지역기관, 기업에서 지역 관련 프로젝트를 할 때 돌고 돌다 결국은 저희가 발간한 향토지의 기록들을 참고합니다.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가 필요한 거죠.
인간과 역사는 필수불가결의 관계기 때문에 계속 기록해야만 합니다.
지역민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그 지역만이 가진 독특한 역사를 조명하는 것,
그게 제 임무이며 보람입니다.
Q.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거의 전국을 다뤄왔고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현지인과 함께 먹고 자며 각 지역에 스며들었기 때문에 모두 기억에 남지만 첫 사업이었던 파주 향토지 제작, 그리고 초등학생들을 위한 지역교과서 작업을 할 때 더욱 즐거운 추억이 많았습니다.
Q. 앞으로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나요?
역사만들기를 통해 발간한 기록물들로 스토리뱅크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찾아 쓸 수 있도록 기록들을 디지털 아카이브에 모으는 거죠.
기술과 막대한 비용을 요하지만 필히 선제되어야 할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창작자들도 저작권 침해 걱정없이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꾸려질 거고요!
역사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로컬의 평범한 시·공간이
영원히 기억될 한편의 역사로
재탄생했습니다
사람의 이야기로
지역의 시간들을
촘촘히 기록해온
이기만 대표님
앞으로 써나가실
새로운 역사도
열렬히 응원합니다
新스틸러 시즌2
로컬의 역사를 잊지 않습니다 | 이기만 역사만들기 대표
'역사 기록'이라는
한 분야만 30년 이상 종사해온
이달의 신스틸러, 이기만 대표님
한 길만 걸어온 것 같지만
매 프로젝트마다
새로운 환경을 맞닥뜨렸다고 하는데요!
이 대표님의 기록의 역사,
함께 들어보실까요?
Q.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역사만들기 이기만 대표입니다.
국내 다양한 지역의 '지역사'를 남기는 일을 해왔어요.
특히 지역민의 삶을 바탕으로 주로 향토지를 발행해왔습니다.
1991년부터 시작해 어느덧 33년을 작업해왔어요. 총 200건 이상의 작업물을 남겼고요.
지금 이 순간도 쉬지 않고 로컬, 그리고 사람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Q.역사기록을 시작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시간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 게 아쉬웠습니다. 청년기에는 치열하게 싸웠지만 흘려 보낸 시간이 참 길었더라고요.
역사는 계속 현재진행형이잖아요? 기억은 완전한 게 아니고요.
잘못된 기억으로 마냥 아파하기보다, 진실된 순간을 기록하고 보존하면 더 건강하게 나 자신과 역사를 마주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33년간 쉬지 않고 기록해온 이유?
두껍고 무거운 역사책, 아무도 안볼 것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하더라고요.
방송사, 학교, 지역기관, 기업에서 지역 관련 프로젝트를 할 때 돌고 돌다 결국은 저희가 발간한 향토지의 기록들을 참고합니다.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가 필요한 거죠.
인간과 역사는 필수불가결의 관계기 때문에 계속 기록해야만 합니다.
지역민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그 지역만이 가진 독특한 역사를 조명하는 것,
그게 제 임무이며 보람입니다.
Q.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거의 전국을 다뤄왔고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현지인과 함께 먹고 자며 각 지역에 스며들었기 때문에 모두 기억에 남지만 첫 사업이었던 파주 향토지 제작, 그리고 초등학생들을 위한 지역교과서 작업을 할 때 더욱 즐거운 추억이 많았습니다.
Q. 앞으로 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나요?
역사만들기를 통해 발간한 기록물들로 스토리뱅크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찾아 쓸 수 있도록 기록들을 디지털 아카이브에 모으는 거죠.
기술과 막대한 비용을 요하지만 필히 선제되어야 할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창작자들도 저작권 침해 걱정없이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꾸려질 거고요!
역사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로컬의 평범한 시·공간이
영원히 기억될 한편의 역사로
재탄생했습니다
사람의 이야기로
지역의 시간들을
촘촘히 기록해온
이기만 대표님
앞으로 써나가실
새로운 역사도
열렬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