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감쪽같은 동안 외모? 목 관리도 필수

2022-06-15

본인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 탱탱한 피부 탄력은 많은 중년들이 이루고픈 로망입니다. 피부 관리가 자기 관리처럼 여겨지기는 사회이기에 중년 대부분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기도 하죠.  그렇기에 얼굴로만 보면 나이를 감쪽같이 속일 수 있는 중년도 꽤 많을 겁니다. 하지만  '목주름을 보면 나이가 보인다'라는 말도 있듯이 얼굴에는 각종 팩, 좋은 크림을 사용하면서도 목 피부 관리는 소홀히 하게 되는데요. 100세 시대, 어려 보이고 싶은 5060이라면 눈가,  입가 주름에 이어 목주름 관리도 필수입니다.



스마트폰 내려다보는 자세, 주름에도 악영향 

스마트폰으로 삶이 좀 더 편해졌지만, 건강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이 거의 없는 것 같죠?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은 시력 저하, 안구건조증, 수면방해, 목 디스크, 거북목증후군 등의 질환을 낳는데, 휴대폰을 보는 행동이 위의 목 질환뿐만 아니라 목주름에도 안 좋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장시간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는 자세는 목 주름의 원인이 되곤 합니다.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도 목주름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이 생기듯이, 목에 생기는 수평의 주름은 주로 나쁜 자세에서 비롯됩니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봐야 한다면 아래로 내려서 보지 않고, 눈높이에 맞추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피부의 최대의 적은 자외선

피부 노화의 최대의 적은 바로 자외선이라고 하죠. 햇빛만 막아도 피부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데요. 목 피부 관리에도 선크림이 중요합니다. SPF(자외선 차단지수)가 30~50 정도 되는 선크림을 나가기 30분 전에 목 피부에 도포해 주고, 그 후 2~3시간마다 다시 발라줍니다. 목 주름도 예방하고, 얼굴과 목 색깔이 '투톤'이 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겠죠?



스트레칭으로 목 혈액순환과 이완

혈액순환을 잘 되면 피부의 상태도 좋아집니다. 일상 틈틈이 목을 풀어준다면 거북목, 일자목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① 머리를 원을 그리듯이 둥글게 돌려주세요. 한 번에 7~10초가 걸릴 만큼 천천히 해주시고,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해줍니다. 

② 깍지를 끼고 머리 뒤통수에 대고 밑으로 지긋이 눌러줍니다. 

③ 한쪽 손을 반대쪽 머리에 얹고 지그시 눌러주세요. 과도하게 누르시면 안 되고 근육이 이완될 만큼만 해주시고 반대 팔로도 진행해 주세요. 



너무 높은 베개도 목 주름 유발 ! 

너무 높은 베개를 쓰면 목주름이 늘어난다는 사실 !? 앞서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면 목 주름이 생긴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너무 높은 베개를 베는 것 또한 똑같은 자세를 낳겠지요. 적당한 베개 높이는 6~9cm 정도로, 목등뼈가 C자를 유지하고, 옆으로 누웠을 때 머리와 목 그리고 척추가 일직선이 되는 높이가 적절합니다.

50+의 또 다른 내일, 두 번째 내 '일'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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